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약 3~4개월정도 흘렀고, 도서 리뷰를 작성하기 시작한것은 그보다 조금 덜 된 2달남짓 조금 넘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이곳저곳에서 우수 리뷰로 선정된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제가 이것들을 자랑하고자 따로 포스트를 작성하는것은 아니고, 이런 글들이 우수 리뷰로 선정되었으니 한번쯤 읽어봐주셨으면 해서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1. 1인 가구 시대를 읽어라,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 위드 블로그 베스트 리뷰 / 알라딘 이달의 TTB 리뷰(2월)

 

 

수렵과 채집으로 하루를 이어가던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인간은 언제나 하나의 집단을 구성하며 살아왔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 바, 인간은 하나의 개인으로서 존재하고는 있으나 그 존재는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실증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람 인(人)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사람은 살아갈 수 없다'는 의미를 막대기 두개가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을 통해 표현했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인간이 어떤 집단에 소속되어 생활한다는 것은...

 

처음으로 블로그에 작성한 도서 리뷰이자, 처음으로 도서 서평단에 선발되어 참가한 도서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많이 있는 리뷰이고, 더군다나 처음으로 베스트 리뷰에 뽑아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끼는(?) 포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사람인지라 그 일이 있고난 후 기억속에서 점점 옅어지고 있던 와중에, 알라딘에서 이달의 TTB 리뷰로 선정되어서, 예전보다 더 아끼게 된 것 같네요.

 

2.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 위드 블로그 베스트 리뷰

 

 

'돼지'라는 말을 듣거나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느낌들을 적어보라 한다면 무슨 내용을 적을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도 탐욕이나 욕망과 같은 부정적인 내용을 적을것이다. 그런 점으로 미뤄보자면 일반적인 경우에 '돼지'라는 말은 '재물'에 대한 욕심의 대명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테다. 책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의 표지는 그런 돼지의 흔한 의미를 잘 살려놓았다. 바로 반란 및 내란 혐의로...

 

이 책 역시도 서평단에 선발되어 쓰게 된 리뷰 중 하나인데, 제가 기대했던 책의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지라, 어떻게 포스트를 써 내려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쨌거나 글을 써 내려갔고, 생각지도 않았던 포스트 였던지라 베스트 리뷰에 선정되었을때는 조금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3. 부자들의 음모 : 부자들끼리 공유하는 돈의 법칙을 배워라

 - 다음 파트너 뷰 베스트(반디앤루니스 2월 3주차 베스트)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시작된 금융위기의 여파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미국의 경우를 살펴본다면 금융위기의 시작 당시 기록했던 6.7%의 실업률은 2009년 10%로 정점을 찍고 2013년 현재 7.8%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전의 경우 미국의 실업률은 약 5%였으니, 아직까지도 금융위기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기에는 길은 멀어 보인다. 단지 실업률로 모든 걸 평가하기에는...

 

부자들의 음모 리뷰는 최근에야 올라온것이지만, 이 책을 처음 읽은건 3년전으로, 꽤나 오래전이였습니다. 당시 이 책은 저로 하여금 경제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좋은 책이였고, 이 책이 화폐전쟁과 같은 서적을 읽어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기 때문에 3년동안 수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꿋꿋히 책장 한켠을 지키고 있던 책이였습니다. 그 후 우연찮게 최근에 와서야 EBS 다큐 프라임 - 자본주의를 보게되었고, 그 때 이 책이 생각나 그때 가졌던 생각을 글로 남겨봤습니다.

 

4.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

 - 다음 파트너 뷰 베스트(반디앤루니스 3월 1주차 베스트)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일부 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기능 이관에 따른 논란이 빚어지게 된 것은,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라 청와대가 방송계를 장악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부분이고, 때문에 민주당은 '방통위의 기능 중 90% 이상은 그대로 남아있어야'한다며 주장하며, 새누리당은 '방송정책 부처 이관은 계획에 없다'고 맞서고...

 

이 리뷰는 잇츠뷰에서 지원받아 작성하게 된 글입니다. 책이 주려는 메시지가 비교적 명확하고, 어렵게 씌여지지 않아서 쉽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리뷰 역시도 별 생각없이 작성하게 되었는데, 아무 기대가 없었던 포스트였던지라 베스트에 선정될거라고는 생각을 안했던 글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