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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잘만 노트북 쿨러 ZM-NC3 개봉기

by 카쿠覺 2013. 8. 22.



구매했던 노트북이 발열이 조금 있어서 노트북 쿨러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보는거라 일단 여러 쿨러들을 비교해보면서 산게 아니라 쿨러를 취급하는 회사 중 가장 이름있는 회사의 제품을, 그리고 가장 스탠다드한 제품군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입하게 된 것이 잘만의 ZM-NC3 제품입니다.


아래로는 간단하게 사진들만 쭉 나열할것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사용평은 여기서 간단하게만 언급하겠습니다. 이 쿨러의 가격대는 2만원대 전후로 비교적 저가에 속하고, 며칠한 사용해본바에 따르면 소리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부분의 노트북 쿨러들이 ON/OFF 스위치나 쿨링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기능은 없고, 게다가 소리마저 나지 않으니 처음 받아서 사용할때는 이게 작동중인지도 몰랐습니다. 손을 올리고 나서야 작동중인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스탠다드한 제품이다 보니 USB 허브 기능같이 부가적인 기능이 없고, 쿨링 능력도 매우 우수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다른 쿨러들을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하지 못하지만, 제가 경험한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요약한다면, 노트북을 통해 고사양의 작업을 많이 하지 않고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데 노트북에서 발열이 있어서 쿨러를 구입해야 하는데 뭘 구입해야 할 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이 제품을 구입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벤치결과를 살펴보면 의외로 동 라인업의 상위 제품들에 비해 이 모델이 소음대비 쿨링성능이 높게 나온 결과가 있더군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해드립니다. [URL]




박스 위가 조금 뭉개져있는데, 배송중에 그랬다기 보다는 제가 테이프를 뜯어내면서 너무 막 뜯어가지고 조금 뭉개졌습니다 :(




한국어로도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최대 17인치까지 지원한다고는 되어있지만, 15.6인치 노트북 까지가 마지노선 같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15.6인치 노트북을 쿨러위에 올려보았을 때 그 크기가 딱 맞았습니다. 그 이상의 노트북은 쿨러 바닥이 좁을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



상판이 스틸, 그 밖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팬은 200mm짜리 1개가 중앙에 위치해있구요. 스탠다드 제품이다 보니 USB 허브와 같은 기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노트북 포장과 비슷하게 되어있네요.



중앙에 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비교할만한 대상이 없어서 사용중인 공학용 계산기와 비교해봤습니다.



뒷면입니다. 상판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전원을 공급받을 USB선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쿨러로 인해 없어질 USB자리에 다른 USB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부분입니다. 노트북의 경우 USB 포트가 적은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본전은 챙겨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는 부분이네요.



14인치 크기의 현재 노트북을 올려놓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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