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뷰1 플루토크라트 : 보호를 위한 해자, 고립시키는 해자 한 때 모 커뮤니티에서 빈부 격차와 소득, 계급 고착화에 대해서 논쟁이 오갔던 적이 있다. 많은 학자들도 이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는바 때문에 논쟁의 주제도 되지 못하는데, 이를 의식해서였는지 당시 논쟁은 부익부빈익빈이라는 용어의 정의 자체에 대한 토의가 주를 이뤘다. 다수 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마당에 빈익빈이라는 용어는 부적절하다는 한 편의 주장과, 상대적인 부의 박탈감이 이전에 비해 커졌기 때문에 빈익빈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는 다른 측의 주장이 계속 오갔는데, 서로 이해가 다른데서 출발한 논쟁은 항상 좋지 않은 끝맺음을 맺기에 그 논쟁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무방할 것이라 본다. 그러나 당시 논쟁에서 오가던 두 가지의 주요한 내용, 1. 과.. 2014.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