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 전설1 피아니스트의 전설, 유한한 공간 그렇지만 무한한 곳 '돈은 됐네. 좋은 이야기는 낡은 트럼펫보다 더 가치가 있지' 영화 속에서 처음으로 나인틴 헌드레드의 이야기를 듣게 된 악기점 주인의 말이다. 오늘 다루려고 하는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The Legend of 1900)은 그 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이다. 평생을 배 위에서 보내고, 그 위에서 무한한 그의 음악을 만들어 나갔던 한 피아니스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는 영화를 접한것은 훨씬 전에 친구를 통해 알게됬지만 선뜻 보려고 하지는 못했다. 결정적으로 보게된것은 이 영화를 보게된데에는 주연 배우가 팀 로스이기 때문이라고 해야겠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는 팀 로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던 드라마를 보고 있었고, 그가 이 영화에서 주연배우라는 사실을 알게됐기 때문이다. 그렇게 접하게.. 2012.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